윤진태 前대구지하철공사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3번째로 기각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하철 참사
현장을 청소해 증거를 없앴다며 윤 前사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이에따라 지하철 참사현장
훼손 수사가 다시 벽에
부딪치게 됐습니다.
이에앞서 검찰은 오늘 오전
윤 前사장이 경찰과 협의를 하지 않았음에도 한 것 처럼
조 시장에게 거짓보고를 한데다
사고현장에 유류품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청소를 강행해 증거를 없앴다며 3번째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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