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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통합회의, 청소알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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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4월 14일

지하철 참사 다음날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현장청소 문제가 논의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前대구지방검찰청장과 유광희 前대구지방경찰청장 등 관계 기관장 16명이 참석했고 회의 도중 현장청소 상황이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유류품이 나올 경우 중부경찰서에 보관하고
유족들에게 공개하도록 협의만 했을뿐 청소를 중단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상황 인식과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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