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들의 사체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경산 코발트
광산 부근에서 유골들이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피학살자 경산시 유족회는
오늘 코발트 광산이 있던
경산시 평산동 대원골 부근에서 유골 발굴 작업을 벌여
두개골과 치아 6개,옷가지등
15점의 유골과 유품들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는
2001년 1차 발굴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것으로 보이는
유골 40여점이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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