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빈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지산동 36살
이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새벽 3시쯤
대구시 지산동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집기를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수성구 일대에서
28차례 1억원대의
컴퓨터 집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도 포항지역 주택가에서 10차례
천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박모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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