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현장훼손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조해녕 대구시장이 11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어젯 밤 9시30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어제도
조 시장과 윤진태 前대구지하철공사 사장,
그리고 고소인 간의
대질심문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조 시장은 윤前사장으로부터 청소를 하겠다는 보고를 받았을뿐 지시하거나 협의한 적이 없다는 진술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 시장을 다시 소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