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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검찰,지하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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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4월 11일

지하철 참사를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도
조해녕 대구시장을 다시 소환해 윤진태 前대구지하철공사 사장과 고소인 간의 대질심문을
계속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11시간에 걸쳐 대질심문을 했지만 서로 진술이 엇갈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추가 대질심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조사가 끝나면
현장훼손 실체가 대부분
드러날 것으로 보여
조 시장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한편 방화 용의자
김대한씨와 1079호 기관사
최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중앙로역 주임 이모씨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중앙로역장 권모씨와
종합사령실 팀장 곽모씨 등
3명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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