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원회는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들의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받기로 했습니다.

심사위가 공개한 명단은 김태현, 박진권, 송인규, 김명순, 최재용, 전미경씨 등 24명으로 아직까지 생사확인이 불투명하고 정황증거도 불충분한 이들입니다.

심사위는 시민제보와 추가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16일 이들에 대한 인정사망 심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6명의 이름은 가능하면 다 내 주세요. 나머지 18명은 인정사망 대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들은 제보만 있으면 인정해주려고 심사위가 요청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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