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수가 현재까지 알려진 198명에서
4명이 준 194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늘 열린 6차 인정사망
심사 위원회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집단사망자관리단 이원태 단장은
일부 시신의 골편이
같은 사람의 것으로 확인돼
당초 사망자 숫자보다
줄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심 차량기지에서 발견된
5개 인체 조직 가운데
한 구가 박모씨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인정사망 심사위원회에서는
시신 수가 맞지 않더라도
사망을 추가로 인정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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