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고생 가운데
네명에 한명꼴로
인터넷 채팅을 한 상대방을
실제 만난 것으로 조사돼
채팅 전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연구소
권복순교수가 대구지역
중.고생 250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3%가
채팅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가운데 29.7%가
채팅한 상대방과 만나는
이른바 번개팅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성폭력 피해 조사에서는
응답 학생의 38%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피해 장소는 학교가 35.6%로 가장 많았고 가해자는
모르는 사람이 58%,동성 친구가 32.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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