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일대 10톤 미만 소형 어선을 갖고 있는 어민들 가운데 32.7%가 어선 감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동해안 시군에 따르면
10톤 미만 소형 어선을 가진
어민들을 상대로 내년부터 2008년까지 어선 감척 희망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체
어선 4401척 중 32.7%인 1441척이 감척을 희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포항 651척,영덕 407척,울진 320척 등이고 감척 희망 어선의 51.5%인 743척은 내년에 당장 감척을 원했습니다

감척 사유로는 어획량 감소에 따른 채산성 악화가 가장 많았고
어민들의 노령화,그리고 어로 작업의 위험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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