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봉사단의
하나인 <KT 사랑의 봉사단>이 희생자들의 49재인 오늘
활동을 마감하고 철수합니다.
KT봉사단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대구U대회 생중계를 위한 광케이블 설치와 통신장비 운용요원 교육 등으로 불가피하게 봉사를 마치게 됐다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KT대구본부는 직원 2천여명 가운데 필수 요원 110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들이 자원 봉사에 참여해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KT 봉사단이 떠났지만 삼성사회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하나님의 교회등은 여전히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