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 속에
다양한 체육행사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에서는
전국에서 천3백여명이 출전한 전국남녀궁도대회가
대구 팔공정에서 열려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눠 오늘까지
사흘동안 기량을 겨뤘고
영남대 테니스장을 비롯한
시내 경기장 6곳에서는 대구경북의 테니스 동호회
154개팀이 출전한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열렸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주공설운동장에서
영화배우 유오성 개그맨 김진수씨 등 연예인 30여명이 출전한 소년소녀 가장돕기
연예인축구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고 예천
학생실내체육관에서도
전국무술과 한국프로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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