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해
5대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1회 선발 임창용의
난조로 4점을 내줬지만
마해영의 연타석 2점 홈런과
6회 김한수의 결승타로
이틀 연속 한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또 6회 등판한 강영식은
시즌 첫승을 챙겼고
김진웅은 7회 마무리로 등장해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2승으로
기아,현대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지만 선발 투수진의 난조로
출발부터 마운드가 불안하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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