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한우 사육기반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지난달 가축 통계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서 사육중인 한우는
28만 7천 마리로 지난해말의 31만 5천 마리에 비해
8.7% 줄었습니다
품질관리원은 경기침체와
사료값 상승 그리고 송아지값
인상 등으로 소규모 농가들을 중심으로 사육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돼지는 육가공 업체의
재고 누적과 돼지콜레라
발생 등으로 출하가 위축되면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해
사상 최대인 111만 3천 마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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