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로 교통이 통제됐던 중앙로의 차량통행이
늦어도 10일부터 재개됩니다

대구시와 희생자대책위,상인
그리고 시민단체대표들은
오늘 백승홍의원이 주선한 간담회에서 늦어도 10일 0시를 기해 중앙로의 차량통행을 재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10일전에도 시민단체와 학계에서 제기한 구조물보강 등 문제점이 보완되면
통행재개 시기를 앞당기기기로 하고 통행재개에 따른 모든 법적책임은 대구시장이 지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상권위축에 따른 피해를 입고 있는 중앙로역주변 상인번영회와
시민단체 그리고 희생자 대책위의 의견이 달라 3시간반동안 진통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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