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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삼성 전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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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04월 05일

2003 프로야구가
오늘 개막됩니다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우승 0순위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아와 현대 등 다른 팀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그 감동 다시 한번!
올 시즌을 맞는
삼성 라이온즈의 출사표입니다.

삼성은 지난해 우승멤버에다
투수진이 보강돼
당연한 우승후보로 손꼽힙니다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노련한 엘비라를 비롯해 임창용에 김진웅,배영수가
빠르게 투구감을 회복해
마운드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김진웅(삼성 라이온즈 투수)

여기에다 노장진이 마무리를,
안지만과 전병호,권혁,강영식 등이 투수진에 가세했습니다

폭발력을 지닌 불꽃 타선도
화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심타선인 이승엽과 브리또 ,마해영에다 돌아온 검객
양준혁과 김한수 등으로 짜진
타순은 상대 투수들이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승엽

하지만 삼성은 부상중인 김현욱의 공백으로 중간계투진이 다소 약해진데다 포수 진갑용의 마땅한 백업요원이 없는게
약점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시리즈 우승이후
나태해진 선수들의 자만감이
최고의 경계 대상입니다.

최종문(야구해설위원)

올해 프로야구는
최강 삼성이 진필중이 가세한
기아,정민태가 복귀한 현대, 시범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sk의 만만찮은 도전을 어떻게 물리칠지 벌써부터 관심과 재미가 쏠리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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