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료를 횡령한 혐의로
34살 송 모씨 등 회사 대표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99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종업원의 월급에서
공제해 보관하고 있던
국민 건강보험료 3천 7백만원을
보험공단에 내지 않고
회사 운영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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