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일부 지역에
돼지 콜레라 예방 백신의
공급이 늦어지면서 양돈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위군에서는 80가구가 9만5천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지만 비축된 돼지콜레라
예방 백신이 없어 예방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70가구가 6만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는 의성군에도 콜레라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아직 백신이 공급되지 않았고
콜레라 발생 부근 지역인 영천시도 17만 마리 가운데
40%인 6만 마리에 대해서만
예방접종을 마친 상탭니다.
경상북도는 어제까지 57만여 마리분의 예방백신을 공급했고 10일까지 2차 접종을 위해
86만 마리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