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 상장기업들의
매출이 늘어난데다 이익도
크게 증가해 내실있는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24개 지역
상장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0조 4천7백억원으로
2001년의 19조2천5백억원에
비해 6.3%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9.9%나 늘어난 2조6천7백억원 이고
순이익도 1조2천6백억원으로
51%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매출액 순이익률이
4.34%에서 6.16%로 높아져
기업들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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