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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방화 추정 화재,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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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4월 03일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한명이 숨지고 한명은 중탭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대구시 입석동 54살 홍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홍씨가 숨지고 홍씨 딸의 옛 남자친구
경주시 황오동 29살 이모씨가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불에 탄 방 안 장롱 속에서 홍씨가 숨진채 발견됐고 이씨가 집안으로 들어간 뒤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집 주위에 버려진 가방 속에서 이씨의 사진과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이웃 주민들이 폭발음에 놀라
대피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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