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지난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아울렛이 최근 1년 새
대구에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퀸스로드가
문을 열면서 아울렛 업계에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 대구 중리동에
문을 연 퀸스로드는 5천여평 부지에 3층짜리 건물
12개 동이 로드숍처럼 들어선
타운 형태의 아울렛입니다
유명 브랜드 매장에
패스트푸드점과 찜질방, 야외 공연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합한
쇼퍼테인먼트식를 지향합니다
인터뷰-김진섭 퀸스로드대표이사
고품격 미래형 아울렛지향
(스탠드 업)
철지난 유명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아울렛이 2-30대 젊은층과 중산층의 인기를 모으자 지난 해부터 몰형태의 아울렛이 대구지역에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대구 호림동
2천평 부지에 100여개의
매장을 갖춘 모다 아울렛이
문을 연데 이어 9월에는 동아백화점 본점이 아울렛으로 업태를 바꿔 패션아울렛으로
개점했습니다
아울렛이 늘어나자 업체들은 마일리지카드와 사은품증정등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다아울렛
대구 디자이너클럽도
아울렛으로 업태 변경을
서두르고 있어 대구 상권을 둘러싼 아울렛 업계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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