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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화 피의자 행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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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4월 01일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방화
피의자 김대한씨의 행적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실시한 현장검증에서 김씨가 당초 진술했던 휘발유 구입 날짜와 주유소, 그리고 지하철을 어디에서 탔는지 등에 대해 엇갈리게 진술함에 따라 김씨의 행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김씨가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재현장검증 필요성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추가로 통보된 시신 57구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면서 4일부터 대책위에 소속되지
않은 유족과 개별인도 희망 유족에게 시신이 인도돼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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