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는
지난달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 수익금 전액을
지하철 참사 위로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대구FC는 최다관중인
4만5천여명이 입장한 개막전에서
거둔 수익금 천2백63만원을
지하철 참사 유가족을 위한
위로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대구FC는 2월에도
단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이
분향하고 7백만원의 성금을
사고대책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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