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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10대다방女 살해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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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3월 31일

영주경찰서는
성관계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다방여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영주시 휴천동
37살 최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29일 새벽 3시쯤
영주 모 여관에
다방여종업원 17살 문 모양과
함께 투숙해 성관계를 거듭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문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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