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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삼성 야구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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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03월 31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21년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삼성 라이온즈 역사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프로야구 역사관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effect(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홈런).

대구의 하늘을 가르며 날아오른 끝내기 홈런 한방이 21년을 기다려온 꿈을 이뤄냈습니다

펜스를 훌쩍 넘긴 이 홈런볼은
오늘 경산볼파크에 문을 연
삼성 라이온즈 역사관에 기증됐습니다

우승트로피와 챔피언 반지,
우승 순간을 담은 화보 등이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떠올려줍니다

82년 창단한 한국프로야구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대기별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로 가득합니다

54호로 최다홈런을 친
이승엽의 방망이를 비롯해
스타 선수들이 애지중지 보관해오던 물품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승엽

김응룡 감독도 아마야구시절
수상한 트로피등을 내놓았습니다

이밖에도 역사관 1,2층에는
싸인볼과 유니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고
팬들은 컴퓨터로 각종 기록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필렬(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스탠딩.
21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한을 푼 삼성라이온즈.프로구단가운데 처음으로 역사관을 마련해
시민과 팬들에게 다가서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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