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현장 훼손과 관련해
검찰은 조해녕 대구시장이
고소,고발 내용을 대부분 부인함에 따라 금명간
조 시장을 다시 소환할
방침입니다.
조 시장은 검찰 진술에서 감식이 끝났으니 현장을 청소해도 된다는 지하철공사측의 보고를
받았을뿐 자신이 직접 지시한
적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뒤 필요하다면
조 시장을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조 시장은 이에앞서
어제 오후 4시반부터
밤 11시 45분까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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