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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돼지콜레라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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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송태섭

2003년 03월 28일

상주와 경주 성주에서
발생한 돼지 콜레라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따라
100여 마리의 돼지가 의사 콜레라로 밝혀졌던 상주시 화개동 박모씨와 경주시 서면 정모씨,성주군 용봉리 신모씨가 사육중인 돼지 6천여 마리를
도살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것은 97년 이후 처음입니다.

경상북도는 돼지콜레라의
확산을 막기 위해 35만 마리분의 예방백신을 긴급 공급하고
상주와 경주 성주에 26곳의 검문소를 설치해 차량 통제와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콜레라에 걸린 돼지는 상당수가 경기도 김포의 종돈장에서 들여온 것들로 도내에는 6개 시군 12개 농가에서 백여 마리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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