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역 상장기업들이 비관리직을 중심으로
근로자 수를 계속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 사무소에 따르면 올 3분기말 현재
지역 상장기업 28곳의 근로자는
4만2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 4,400여명 보다
5.3% 줄었습니다.
특히 생산직과 영업직 등
비관리직의 감소율이 6.8%로
관리 사무직의 0.8%보다
감소폭이 컸는데 증권 거래소는
설비 자동화와 함께 경기 침체로 상당수 업체들이 생산과
사업 규모를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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