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달부터
기숙사생 150여명을 선발해 외국인 교수와 생활하며
강의와 일상생활을 모두 원어로
진행하는 장기어학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방학을 제외한
두학기 동안 정규수업 과정으로 하루 2시간씩 영어나 중국어 회화 강의를 듣고 집중적으로
외국어 능력을 키웁니다

영남대도 다음달부터 1년동안 재학생 80여명을 선발해
그룹회화와 글쓰기,취업인터뷰등
단계별로 나눠 1대1 외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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