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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휴대폰 업주 피살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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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3월 26일

대구시 신기동
이동통신대리점 업주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진열장에 있던 휴대폰 12개와
지갑이 든 손가방이 없어진 사실을 새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강도에 의한 살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범행이 오전에 발생했고
살해 수법이 잔인한
점 등으로 미뤄 강도를 가장한
면식범의 범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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