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공동체 운동으로 달라이 라마와 더불어 세계의 양대 영적 스승으로 불리는 베트남 출신 틱낫한 스님이 오늘 대구를 찾아 지하철 중앙로 역에서 위령행사를 열었습니다.
틱낫한 스님은 이어서 �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하고 경북대 강당에서 특강했습니다.
그리고 한 미국 소녀의 반전 호소문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대구의 초등학교 여학생 3명은 오늘 동성로에서 지하철 참사 추모배지를 나눠주며 희생자 추모와 안전의식 고취를 촉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스케줄}
초등학생 15:00 (대백앞)
틱낫한 위령행사 17;00 (중앙로)
합동분향소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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