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돼지콜레라가
또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성주군 초전면 조모씨가 사육중인 돼지 3마리가 돼지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내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농가는
상주와 성주 각각 2곳과 경주 1곳 등 5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영주시 안정면 박모씨의 돈사에서도 의사콜레라증세가
나타나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콜레라에
감염된 돼지와 의사증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도 문제가 된 경기도의 종돈장에서 반입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방역을 위해 예비비 6억5천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피해농가에는 정책자금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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