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의
유류품 사진 공개가
오늘로 끝났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나흘 동안 월배차량기지에 마련된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의
유류품 사진 4000여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숨진 가족의
유류품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실종자 유가족들이 제출한
사진 목록과 사전에 낸
유류품 목록을 비교하는 대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일부 심하게 탄 옷이나
휴대폰 등의 유류품은
이번 사진공개를 통해서도
신원확인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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