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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동통신 대리점 업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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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3월 25일

대구시 신기동 이동통신
대리점 업주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송모씨가
어제 하루종일 보이지 않고
전화도 안되다 창고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는
건물주 박모씨의 말에 따라
송씨가 누군가에게 살해된 뒤 창고로 옮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정오쯤 문이 잠긴 대리점에 30대 남자가 혼자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해 이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별다른 피해품이 없고 송씨가 잔인하게 살해된 점
등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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