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통제로 피해를 입은
중앙로 부근 상인들이
중앙로 일대에 집회신고를 내고 상권 수호 집회를 열기로 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동일동 상가번영회 소속
상인 150여명은 오늘 오후 3시 중앙네거리에서 반월당 사이 도로에서 영업 피해에 따른 보상과 통행재개 그리고 중앙로역 주변 추모집회 금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번영회 측은 추모집회를 막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집회신고를 경찰서에 낸 상태여서 이 곳에서 추모집회를 가져온 희생자 대책위측과 마찰이 우려됩니다.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에는 지금까지 20여건 78억원의 상가 피해가 접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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