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바이어들 뿐 아니라 외국 투자 유치단도 대거 참가해 기업과 자본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대 행사가
곁들여진 PID 이틀째 표정을
김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ID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는 전체 외국 바이어의 42%를 차지하는 320명이나 돼 떠오르는
중국의 힘을 실감하게 합니다.
중국 바이어들과 별도로
대구시 자매도시이자 백억달러 규모의 외국 자본을 유치한 칭다오시는 PID에 대규모
투자 유치단을 파견했습니다.
어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칭다오시 고위 관계자와 경제 관료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중소업체의 투자 유치에 공을 들였습니다.
INT(위충/중국 칭다오시
인민정부 부시장)
"섬유교류 통한 양국 방직사업
공동발전 기대..."
대구 견직물조합과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중국 텐진시 구매 사절단도 구매 상담을 벌였고 양쪼우시는
어제 대구시와 우호 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박람회 첫날 41개국에서 6백여명의 외국 바이어들이
구매 상담을 벌인데 이어
어제는 0000명이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INT(퍼토폴로스/그리스 바이어)
"전시회 소재가 다양하다.
두루 둘러본 뒤 계약하려고..."
PID를 찾은 이라크 바이어
3명은 전쟁관련 언급을 피한채 고국에 두고 온 가족들 걱정에 초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대구컬렉션에서는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패션 퍼포먼스가 선보여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S.T)PID사흘째는 국제
패션 심포지움과 앙드레 김 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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