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상주와 경주 성주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진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35만여 마리분의 돼지콜레라 예방약을 양돈 농가에 공급해 접종하도록하고 의사 증세가 나타나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지역에 검문소를 26개를 설치해 가축과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축사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영천과 영주
영덕 등 6개 시군 12농가에서 문제가 된 경기도 종돈장에서
반입된 돼지가 사육되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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