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유가족 대책위는
오늘 오후 대구를 방문한
고건 총리를 만나
대구지하철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 문제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윤석기 대책위원장은
실종자들에 대한 사망의 포괄적인 선인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추모제
그리고 성금 운영위원회 구성,
방화셔터 의혹 조사 등을
건의했습니다.
고 총리는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요구안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수용하되
법률 검토와 공개토론을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읍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