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이
장기전이 될 경우 지역
업종 대부분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경북 개발연구원은 이라크전이 장기전으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는 당초 전망에
크게 못미치 3에서 3.5%대
미만의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섬유업은 중계 무역지인
두바이 지역으로 직물 수출이
크게 줄고 기계업종도 설비 투자를 꺼리며 일본과 중국등 경쟁국에 비해 생산 비용이 높아져 경쟁력이 크게 약화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자동차 부품은 주요 수출 대상국인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침체가 계속돼 수출이
줄고 철강은 해상 물류비가
높아져 수출 채산성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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