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달 발족한 지역경제 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상황실에 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에너지 대책과 물가 대책반과 그리고 기업 지원과 수출 지원반을
두고 밤10시까지 비상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전쟁이 나면 정무부시장을 대책 단장으로 하고 밤12시까지 비상 근무에 들어가 업계 애로 파악과 물가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와 시군들도 지역경제대책상황실을 편성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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