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늘 제1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중앙 정부에서 맡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회합니다.
시의회는 막대한 재원이 드는 지방도시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국가로 이관하지 않으면 또
사고를 부를 수 있다며 국가가 나서 별도의 운영주체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하철 참사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도 승인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나 지하철 참사 피해 보상과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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