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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김천 주택복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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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3월 19일

TBC는 지난해 태풍 루사로
사상 최대의 수해를 입은
김천 일대의 수해복구 현장을
몇 차례에 걸쳐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복구가
마무리되고 있는 주택복구 상황을 짚어 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난해 태풍 루사로
마을이 숙대밭으로 변했던
김천시 봉산면 금화마을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달라져
마을 곳곳에 새 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수해로 주택이 대부분
부서진 이혜영씨도 그동안 아픔을 딛고 정부 지원금과 융자을 받아 주택을 새로지어
지난달 입주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영 /김천시 봉산면

브릿지/지난달까지 신축과 보수가 마무리되면서 수해 주민들은 그동안 컨테이너 생활을 끝내고 대부분 주택에 입주했습니다

지난해 김천에서 수해로
파손된 주택은 511가구에, 이재민 2천여명이 발생했습니다

김천시는 그동안 재해지역 보조금과 융자금 등 모두 52억원을 지원해 수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지원했습니다

최진환/김천시 주택담당

주민들은 그러나 주택 복구비
가운데 3천만원을 자부담으로
융자받아 앞으로 이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가 또 걱정입니다

TBC뉴스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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