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현장인
중앙로역 일부를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유족들의 애절한 사연이 쓰여진 중앙로역 벽면 중 5미터 정도를 추모의 벽 형태로 영구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판 등을 설치해
희생자들의 명단과 추모시를 새겨 넣고 대형 분향로를 설치하는 방안과 함께
위령탑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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