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회의가 오늘 북부소방서에 마련된 중앙특별지원단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대구시와 지하철공사, 검찰과 경찰, 그리고 국과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하철 참사 한달째를 맞아 사고수습 과정에 드러난 문제점을 점검하고 조기수습을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모레 대구에서 열릴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
회의에 대비해 기관별 사전 준비상황과 건의 내용도 조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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