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대구시 두류동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운전자와 행인 등 3명이 다치고 자동차 2대와 상가 유리창이 부서졌습니다.

운전자 58살 김모씨에 따르면
승용차의 시동을 거는 순간 갑자기 앞으로 돌진해
차량 두대를 들이 받고
가게 유리창을 깬 뒤
주변을 지나던 고등학생 2명을 치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차량 상태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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