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중앙로역 안전보강 공사가 늦어되면서 중앙로역
지상 구간 차량 통행 재개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외관 조사와 비파괴시험 등 중앙로역에 대한 안전진단과 보강공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정이 지연돼 23일쯤 예정했던 지상구간 차량통행 재개가 조금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실종자 유가족 일부가 대구시와 지하철공사가 안전 보강이 아닌 복구공사를 한다는 의혹을 제기해 안전보강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오전 10시부터 재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하철 역사 전기실 차단기 점검과 동작시험은
9개 대상 역 가운데 5개 역이 끝나고 2곳은 진행 중이어서 22일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