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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면세담배 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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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3월 17일

대구지방경찰청은 면세담배를 정품으로 속여 판 혐의로
대구시 효목동 40살 하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미군 부대용과 공항 면세용
담배 5만갑을 50살 가량의 남자로부터 공급받아 정품으로 변조한뒤 시중에 유통시켜
3천9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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