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가 발생한지 3주가 지났지만 시민회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
생가 마을인 김해시 진영읍장 강창갑씨와 노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생 등 7명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를 취소하고 남겨 둔 325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습니다.
또 오병관 상이군경회장과
회원들이 분향소를 찾는 등 오늘까지 조문객이 7만 7천여명에 이르고 성금도
530억원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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