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원회의 2차 회의가 오늘 저녁 7시부터 대구 북부소방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준곤 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15명은 오늘 회의에서
임규옥 변호사와 이현희 대구경찰청 수사1계장등
초안제정 소위원회가 만든
운영세칙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운영세칙에는 실종자
사망 확인 자료를 위원들이
두세명으로 나눠 검토하는 등 사망확인 절차방법과 기준 그리고 범위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는 운영세칙이 통과되면
인정사망 심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빠른 시간 안에 실종자 사망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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