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추곡 수매가를 동결 하겠다고 발표하자 농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연맹을 비롯한 지역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농가 소득보전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농업의 숨통을 조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농업과 농민을 살릴 수 있는 대책이 나올 때까지
다른 지역 농민들과 연대해 정당과 의원 사무실을
항의 방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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